학회 소개
한국인터넷윤리 발전의 선두주자
학회 소개
한국인터넷윤리 발전의 선두주자
9대 회장 상명대학교 유지연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한국인터넷윤리학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2012년 창립 당시 50명의 회원에서 시작하여 202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윤리를 탐구하고 이론을 세우는 유일한 학문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윤리학회는 시대 정신에 입각하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놓치지 않고 해왔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잘 이어받아 올해도 학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분야마다 본격적인 매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경제 갈등 등 어려운 문제가 이어질 것으로 예견되어 우리 정부와 사회에도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이라는 중론입니다. 그럼에도 국내외 ICT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이후 필요성이 확장되면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빠르게 디지털화하는 것을 체감했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이 대세를 형성하는 전환기임을 함께 체험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업도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에 관심을 두고 투자를 확장하고 있으며, 공공부문, 정부도 디지털 혁신의 가치를 우위에 두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도 디지털 플랫폼을 근간으로 업종 간 경계를 넘어 결합서비스의 확대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트너가 주목하는 2023년 10대 전략기술을 보더라도 플랫폼, 인공지능, 지속가능성을 꼽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더 빠르고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생활 속 곳곳에 자리 잡으면서 변화를 그리기 위한 정책설계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은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이론과 현상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행정학이나 정책학, 사회학, 도시학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에서 일어날 문제점을 시연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더 이상 공학 분야의 학문으로서만이 아닌 모든 학문 분야와 융합하여 영역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맥락을 고려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에 2023년도 학회의 대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정책연구: 연결, 상생, 포용, 성장> 으로 정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대전환은 기술변화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 삶의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대체하는 미래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삶을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따뜻한 포용의 관점에서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 제시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춘하추동 연 4회의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정책학 본연의 학문적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습니다. 나아가서 월별, 주제별 포럼을 구성해서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특히 최근 학문 분야의 여러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문제 해결 관점에서 새로운 학습 방법과 미래 교육의 전환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포럼을 구성 및 운영하고자 합니다.
학회의 근원인 대학의 연구 기초가 제 자리를 찾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학의 생존과 성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점의 미래지향적 학술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회는 만남의 장입니다. 함께 모여 지식을 논하고 다양한 시각을 수렴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논의의 샘터 기능을 넓히겠습니다. 제한된 소수의 참여자 중심이 아닌 우리 모두의 학회가 되도록 학회의 문을 개방하고자 합니다. 정책연구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의 학회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원 여러분. 한국인터넷윤리학회에 거는 사회적 기대가 높고, 학회의 책무성도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나누는 공론의 장으로서 학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3월
한국인터넷윤리학회 2023년도 회장 유지연
9대 회장 상명대학교 유지연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한국인터넷윤리학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2012년 창립 당시 50명의 회원에서 시작하여 202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윤리를 탐구하고 이론을 세우는 유일한 학문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윤리학회는 시대 정신에 입각하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놓치지 않고 해왔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잘 이어받아 올해도 학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분야마다 본격적인 매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경제 갈등 등 어려운 문제가 이어질 것으로 예견되어 우리 정부와 사회에도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이라는 중론입니다. 그럼에도 국내외 ICT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이후 필요성이 확장되면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빠르게 디지털화하는 것을 체감했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이 대세를 형성하는 전환기임을 함께 체험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업도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에 관심을 두고 투자를 확장하고 있으며, 공공부문, 정부도 디지털 혁신의 가치를 우위에 두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도 디지털 플랫폼을 근간으로 업종 간 경계를 넘어 결합서비스의 확대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트너가 주목하는 2023년 10대 전략기술을 보더라도 플랫폼, 인공지능, 지속가능성을 꼽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더 빠르고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생활 속 곳곳에 자리 잡으면서 변화를 그리기 위한 정책설계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은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이론과 현상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행정학이나 정책학, 사회학, 도시학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에서 일어날 문제점을 시연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더 이상 공학 분야의 학문으로서만이 아닌 모든 학문 분야와 융합하여 영역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맥락을 고려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에 2023년도 학회의 대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정책연구: 연결, 상생, 포용, 성장> 으로 정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대전환은 기술변화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 삶의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대체하는 미래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삶을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따뜻한 포용의 관점에서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 제시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춘하추동 연 4회의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정책학 본연의 학문적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습니다. 나아가서 월별, 주제별 포럼을 구성해서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특히 최근 학문 분야의 여러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문제 해결 관점에서 새로운 학습 방법과 미래 교육의 전환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포럼을 구성 및 운영하고자 합니다.
학회의 근원인 대학의 연구 기초가 제 자리를 찾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학의 생존과 성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점의 미래지향적 학술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회는 만남의 장입니다. 함께 모여 지식을 논하고 다양한 시각을 수렴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논의의 샘터 기능을 넓히겠습니다. 제한된 소수의 참여자 중심이 아닌 우리 모두의 학회가 되도록 학회의 문을 개방하고자 합니다. 정책연구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의 학회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원 여러분. 한국인터넷윤리학회에 거는 사회적 기대가 높고, 학회의 책무성도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나누는 공론의 장으로서 학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3월
한국인터넷윤리학회 2023년도 회장 유지연